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최병조 요한사도 신부)은 지난 6월 22일, ‘사랑 나눔 기부 의약품’ 전달식에 참석하여 대한약사회로부터 의약품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알리코 제약(주)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 받은 의약품은 ‘부스포론정(우울증치료제), 올메자탄정(혈압약)’ 등 6500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 4종이다.
‘사랑 나눔 기부 의약품’ 전달식에는 최병조 신부와 이무송 씨, 대한약사회 관계자(조찬휘 회장,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 김광식 본부장, 대외협력 한봉길 위원장)가 참석하였다.
최병조 신부는 이날 전달식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고, 마음 써주심에 감사와 감동을 느낀다,”며, “특히, 아프리카, 필리핀 등에는 아직도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에게 비타민 등 어린이 영양제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으로 꼭 필요한 것을 필요한 이들에게 후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약품은 천주교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무료진료소에 전달됐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교구 사회복음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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