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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동탄부활 본당 방문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7-12 조회수 : 1581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7월 9일 평택대리구 동탄부활 본당(주임 김만희 요셉 신부)을 방문하여 연중 제14주일 미사를 집전했다.


   이성효 주교는 7월초 새로 부임한 김만희 신부를 격려하고, 내년에 본당 10주년을 맞는 신자들에게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 나길 당부했다.


   이성효 주교의 본당 방문에는 교구 사무처장 김상순(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와 1,5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 했다.

   미사에 앞서 이성효 주교는 “2년 만에 다시 동탄부활 본당을 방문한 것에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본당 신자들에게 교구장 주교님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군종 신부로서의 생활을 마치고 본당에 부임한 김만희 신부와 함께 기쁨이 끊이지 않는 공동체가 되길 바랐다.


   또 미사 강론에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내 안의 나는 행복한 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전 세계 16개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어느 나라보다 교육열이 높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가정을 가졌음에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최하위 수준이었다. 그것은 특히 외적인 면에만 치중하며 외모에 자신이 없고 불만족한 어린 자아와 가정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하느님께 은총을 청하자.”고 당부했다.


   이성효 주교는 이날 미사에 참례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안수로서 주님의 축복을 청하고 묵주를 선물하기도 했다.<사진 : 동탄부활 본당 제공>


김연주 소피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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