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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 성경교육봉사자회 2017년 2학기 ‘여정’ 성경공부 개강 준비피정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8-22 조회수 : 1651



   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소재 교구 영성관에서 “교구 성경교육봉사자회 2017년 2학기 ‘여정’ 성경공부 개강 준비피정”을 실시했다.


   “말씀의 길 25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열린 피정에는 156명이 참석했다.


   피정은 전임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의 기조 강연, 조별 나눔 및 발표,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별 나눔을 통해 봉사자회와 관련된 각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덕기 주교는 강의를 통해 “성경교육봉사자회 설립 25주년(1992~2017)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성경교육봉사자의 정체성·성경교육의 역사·봉사자의 끊임없는 자기 수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유치부와 초·중·고등부 등 주일학생과 대학생들을 위한 ‘여정’도 자리 잡아야 한다.”면서, “이럴 때 성경 공부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교회에게도 축복”이라고 말했다.


   최덕기 주교는, 전남 고흥에서 말씀의 성모 영보 수녀회가 경작하는 ‘유기농 자주색 양파’ 사례를 들어 “성경공부의 다양성보다는 ‘일치성’과 ‘지속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여정’ 성경공부의 ‘일관성’을 강조했다.


   이근덕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에서 “‘여정’ 성경과정 파견을 앞둔 피정에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는 ‘의탁의 마음’을 봉헌하자.”면서, “성경교육봉사자의 부족한 여백은 성령께서 채워주시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파견미사 중 성경교육봉사자들은 ‘성경교육봉사자 10계명’을 봉헌하기도 했다.

   교구는 8월 말~9월 초에 ‘여정’(은빛·일반·첫걸음 과정) 성경공부 2017년 2학기를 개강한다. 이에 복음화국은 135명의 성경교육봉사자를 152개 본당(277개 반)에 파견한다.


   한편, 교구 복음화국은 ‘성경교육봉사자회 25년사’를 편찬할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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