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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7 하반기 수원교구 총회장 연수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10-25 조회수 : 1677



   ‘2017 하반기 수원교구 총회장 연수’가 10월 21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윤광열 요한 사도·영성지도 이근덕 헨리코 신부, 이하 평협) 주관으로 열렸다.


   교육에는 6개 대리구 각 본당 총회장 및 임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신임 총회장에 대한 ‘표장’ 증정으로 시작됐다. 이어 수원교구 소공동체 월간지 ‘외침’ 홍보(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정진만 안젤로 신부), ‘젊은이의 혼인에 대한 사목적 배려’ 강의(교구 복음화국 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 ‘수원평협’ 앱 출시에 대한 설명(평협 기획부장), 우리말 「로마 미사경본」제3표준판 해설(교구장대리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 파견미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주례) 순으로 진행됐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파견미사 강론에서 “18세기 후반부터 발명된 기계 및 증기 기관 등으로 인한 생산 기술의 변혁과 그에 따른 사회 조직의 큰 변화인 제1차 산업혁명에서, 2차(전기·석유 등으로 동력 이용) 및 3차(컴퓨터와 인터넷 네트워크 보편화) 산업혁명을 거쳐, 이제 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시대인 제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었다.”면서, 이에 따라 “2018년 교구장 사목교서는 ‘급변하는 세상에서의 새로운 선교’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제·수도자 성소 현황을 설명한 후 “수원교구는 지금까지의 청소년·소공동체·노인 등 ‘연령별·계층별 사목’에서, 앞으로는 하나의 큰 그물로 엮어 올리는 프로그램인 ‘통합적 사목’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광열 회장은 “이번 총회장 연수는,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수원교구’에 이어 2017 대림시기를 맞아 새롭게 발표하는 교구장님의 사목교서에 따른 준비와, 새로운 미사경본에 따른 미사 전례 등의 강의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구 내 각 본당 총회장과 임원들이 겸손과 기쁨, 열정을 지니고 주임 사제의 사목 활동을 보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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