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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2017 광주 본당 청년회(US) 성가 발표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11-22 조회수 : 1820



   성남대리구 광주 본당(주임 김화태 제르바시오 신부)은 11월 18일 오후 8시 ‘2017 광주 본당 청년회(US) 성가 발표회’를 마련했다.


   토요일 중‧고등부 저녁미사에 이어 본당 성전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제3회 음악회는 김관유(안젤로) 청년회장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의 찬양을 널리 전하오리다.”를 주제로 열린 연주회는 다 같이 주님을 찬양하고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스도의 향기’ 합창을 성가 발표회 첫 무대에 올린 청년들은 ‘축복’(중창), ‘그대입니다.’(남성 중창), ‘하늘 위에 주님밖에’(밴드), ‘말하는 대로’(남성 듀엣), ‘나의 하느님’(중창), ‘아버지의 이름으로’(중창), ‘사랑하는 그대에게’(여성 중창), ‘Butterfly’(여성 듀엣),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연주회를 이끌었다.

   또한, 찬조 출연한 본당 주일학교 초등부 어린이들의 ‘꿈꾸지 않으면’(합창), 중고등부의 ‘거위의 꿈’(합창), 필리핀 이주민과 본당 그라시아 성가대의 ‘평화의 기도’ 및 ‘오! 김 안드레아’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보좌 최재현(요한 사도) 신부가 ‘천사들보단 못하게 만드셨어도’를 부르자, 관객의 환호와 박수가 잇달았다.
   끝으로 이날 공연에 참가한 출연자들의 ‘하느님 그 사랑만큼’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화태 신부는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하느님에 대한 열정을 갖고 음악회에 임하는 젊은이들이 아름답다.”면서 “오늘 청년들의 주님을 향한 합창 찬양이 하늘나라에까지 전달돼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청년회장 김관유 씨는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함께 찬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연주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친구들에게 고맙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성직자·수도자와 사목회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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