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공동체신협, 포항 지진피해 성금 5,000만 원 및 구호물품 1,500만 원 지원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12-01 조회수 : 1851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11월 22일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 소재 신협에서도 쌀, 세면도구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문철상 재단 이사장과 영일만신협 최동섭 이사장, 포항서부신협 배수봉 이사장, 포항신협 이동찬 이사장, 대동신협 정용락 이사장은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재단은 피해지역 신협을 중심으로 인근 대피소 등에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파견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및 구호물품을 배분하고 피해가 확인된 조합원에게는 원리금 상환유예, 대출금 만기연장, 긴급자금 대출, 이자 감면 등 금융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와 고락을 함께해 온 신협으로써 지진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재까지도 여진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1월 대구 팔달신시장 화재 지원(1천5백만 원)을 시작으로 9월 경주 지진피해 지원(5천만 원), 10월 태풍 차바 피해 지역 지원(8천만 원),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지원(3천만 원), 올해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피해 지원(2천만 원), 4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피해 지원(2천만 원), 8월 대전 중앙시장 화재피해지원(1천만 원), 9월 충북 호우피해지원(4천5백만 원) 등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회복을 위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재단은 지난 10월 기준, 누적기부금 85억원을 돌파하는 등 신협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경제운동․교육운동․윤리운동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착한 금융, 좋은 신협’을 모토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최효근 베네딕토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