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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7년 제9기 수원교구 복음화학교 수료식 및 감사미사 봉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12-01 조회수 : 1824



   ‘2017년 제9기 수원교구 복음화학교 수료식 및 감사미사’가 11월 24일,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실시됐다.


   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일곱 차례에 걸쳐 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교구 내 본당 상임위원, 소공동체, 제분과, 평단협, 교리교사 등 본당 내 주요봉사자 2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9기 복음화학교’를 실시한 바 있다.


   복음화학교 참가자들은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주례하고, 이근덕 신부와 복음화국 부국장 정진만(안젤로) 신부와 본오동성요한세례자 본당 기정만(에제키엘) 신부가 공동 집전하는 복음화 학교 수료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 앞서 “현재와 미래를 위한 그리스도교 신앙”을 주제로 한 기정만 신부의 마지막 강의가 있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에서 “여러분들은 7주 동안 ‘신앙의 신비’에 대하여 공부했다. 여러분들은 본당 공동체를 위한 굳건한 주체(主體)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수없이 많이 희생된 신앙선조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에서 많은 순교자들이 무엇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초개 같이 버리고, 부와 명예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등 인간세상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느님을 선택하여 순교하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7주간에 공부한 신앙의 신비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신앙의 신비를 배워서 신앙 안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훌륭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전제하며, “신앙은 주님의 가르침 안에서 말과 행동이 일치가 되어야만 참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9기 수원교구 복음화학교’는 220명이 신청해, 206명이 수료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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