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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군포 본당 어린이 첫영성체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12-06 조회수 : 1868



   안양대리구 군포 본당(주임 이용화 프란치스코 신부) 초등부 18명의 어린이들의 첫영성체 예식이 12월 3일 거행됐다.


   이용화 신부는 “1년 동안 첫영성체 어린이들과 함께하면서 어려움이 많이 있을 텐데 오늘을 위해서 수고한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또한 첫영성체 대상의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요즈음 본당의 첫영성체 추세는 예전과 달리 부모님도 어린들과 함께 교리를 해서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간의 대화 시간이 점점 많아져야 됨에도 불구하고 자녀들과의 이야기하는 시간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인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그러므로 사회의 커다란 문제점들이 발견된다. “첫영성체 대상자 부모님들은 1년 동안 힘들었지만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이 시간은 자녀들과 소중한 시간을 지냈으리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또, “이제 예수님의 탄생을 앞두고 4주간에 걸쳐 대림 시기를 맞이한다.”면서, “성탄을 맞이하기 위해 대림 시기는 회개하는 기간으로, 우리가 귀한 사람을 초대할 때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손님을 초대하듯이 대림은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 신앙인들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기간이다. 예수님의 탄생은 신자들이나 비신자들이나 모두 기뻐하지만 가치의 차이다. 우리의 기쁨의 가치가 이벤트화 하지 말고 성탄의 가치를 알자.”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신앙인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중요하다.”고 말한 이용화 신부는 “올바른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다. 첫영성체를 받은 어린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임효례 다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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