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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서둔동 본당, 제30회 ‘돈 보스코의 밤’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1-30 조회수 : 2107

 

 

   수원대리구 서둔동 본당(주임 김현중 요한 보스코 신부)은 1월 27일 오후 6시 30분 “화양연화(花樣年華)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주일학교 중·고등부 축제인 ‘돈 보스코의 밤’ 행사를 열었다.

 

   성당 지하교육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축일이 1월 31일인 돈 보스코(Bosco, Don Giovanni; 1815-1888) 성인을 기리기 위한 본당 청소년들의 축제로 올해 서른 번째를 맞았다.

 

 

   한울림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교사회와 학생들이 세 시간 여 동안 노래와 춤 및 연극 등의 공연을 펼쳤으며, 청년회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찬조 출연하기도 했다.

 

   본당 총회장 권오혁(마티아) 씨는 “돈 보스코의 밤은, 청소년들이 역동적인 공연과 춤·노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돈 보스코 성인께서 청소년을 사랑하신 정신을 이해하며 성인을 기억하는 축제”라면서, “특히 30회의 오래된 역사를 통한 선·후배들이 함께한 공연은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 신부는 “돈 보스코의 밤 축제를 준비한 지난 한 달간 우리 서둔동 성당은 돈 보스코 성인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오라토리오’였다.”면서, “젊은이들을 맞아들이는 집이요 복음이 선포되는 본당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이며 동시에 친구들을 만나고 기쁘게 생활하는 운동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가운데서 돈 보스코 성인 같은 사제가 꼭 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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