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의 자세’·‘순교자의 삶’ 특강도 마련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종록 요셉·영성지도 채지웅 정하상바오로 신부, 이하 축선련)는 1월 27~28일 안양대리구청 소강당에서 교구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축선련 워크숍을 열었다.

   1박 2일 일정의 연수에서는 2018 축선련 사업계획 설명회를 비롯해, 안양대리구 축선련 영성지도 조한영(야고보) 신부의 ‘봉사자의 자세’ 강의에 이어 교구 축선련 유영흥(율리아노·평택대리구 조암 본당) 고문이 ‘순교자의 삶’(124위 복자를 중심으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영성지도 채지웅 신부는 전임·신임 임원들에게 각각 감사패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 한 해 축선련은 ▲기도를 생활화하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충실히 하는 공동체 ▲선교를 실천하는 공동체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본당 소공동체 지역형제회에 참석하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제17회 교구장배 축구대회와 제13회 총대리주교배 어린이복사단 축구대회는 각각 오는 4월 15일(주일)과 10월 7일(주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