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리구 의왕 본당(주임 안병선 사도요한 신부)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성당 마당에서 ‘2018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33명이 참여하여 29명(의왕 16, 용호 4, 오전동 4, 부곡 2, 여의도 1, 매곡1, 인덕원 1)이 헌혈했고, 4명은 헌혈 부적격으로 판정되었다. 장기기증자는 15명이고 헌혈증서 기증은 15매이다.
한마음혈액원 간호사 엄보영 씨는 헌혈 부적격 사유에 대해, “여성은 빈혈, 남성은 고혈압 또는 복용중인 약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의왕 본당 사회복지분과장 장정영(모세) 씨는 “의왕 성당과 거리가 멀리 떨러진 본당은 다음주에 실시하는 인덕원 성당으로 갈 계획이어서 참여자 수가 예상보다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노창래 아우구스티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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