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수원대리구 화서동 본당(주임 김태호 안토니오 신부)은 레지오마리애 아치에스 행사를 실시했다.
화서동 본당 레지오마리애는 주님의 종 꾸리아(단장 김종순 안젤라)와 평화의 모후 꾸리아(한황 안드레아)에서 단원 707명(행동단원 296명, 협조단원 411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태호 신부는 단원들에게 “여건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잘 참고 새 성전 건립을 위해 많이 기도해 달라.”면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새 성전에 채워달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레지오 단원들은 성모님의 봉헌을 본받아 “저희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라고 봉헌 선서문을 낭독했다.
장봉숙(로사) 단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레지오 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도 느끼며, 행동단원들과 협조단원들이 함께 해 단합되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화서동 성당은 새 성전을 건립 중에 있어, 현재는 구 신협건물을 임시 성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당에서는 이날 행사를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2층과 3층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광례 스콜라스티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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