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원로사목자 유진선(레오·1932년생) 신부가 2018년 3월 31일 오전 5시 14분, 숙환으로 선종했다.
빈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수원시 정자동 이목로 39 소재)에 마련됐다. 장례 미사는 4월 2일(월)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되고, 경기도 안성시 천주교 미리내 성지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된다.
故유진선 신부는 1932년 4월 1일 황해도 곡산군 운중면에서 출생했으며, 1961년 3월 19일 사제 수품을 받았다. 1961년 혜화동 본당 보좌로 사제 생활을 시작하여 수진동·서정동·양지·여주·광주·이천 본당에서 주임 사제로 사목한 유진선 신부는 사제 생활 중 1970년부터 1976년까지 효명 중·고등학교 지도 신부로, 1980년부터 1998년까지 안법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2003년에 일선 사목 현장에서 은퇴한 유진선 신부는 원로사목자로 계시다 2018년 3월 31일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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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종 일 : 2018년 3월 31일(토) 05시 14분
▸빈 소 :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1층 성당 (☎ 070-4047-0000)
▸입 관 : 2018년 4월 1일(주일) 16:00.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례미사 : 2018년 4월 2일(월) 오전 10시.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 지 : 천주교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경기도 안성시 천주교 미리내 성지 내)
▸삼우미사 : 2018년 4월 4일(수) 10:00 연도, 10:40 미사. 미리내 성지 내 103위 한국 순교 성인 기념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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