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회복음화국 이주사목위원회 장애인선교연합회(회장 유양재 스테파노·영성지도 박태웅 토마스 신부)는 주님 부활 대축일인 4월 1일 교구청에서, 장애인 선교연합회(지체선교회, 시각선교회, 농아선교회, 지적, 자폐성 선교회, 맑은 눈 친구들) 회원과 가족 및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웅(토마스) 신부의 집전으로 ‘장애인 선교연합회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였다.
강론에서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님 부활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그리고, 박태웅 신부는 “주교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요약해 보면, 결국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련과 좌절에 빠져있는 많은 피조물에 생기를 불어 넣어 다시 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기 위해서는 사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에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고 하셨다.”면서, ‘예수님께서 실행하신 것처럼 사랑을 실천하면서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