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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매탄동 본당 세례성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4-05 조회수 : 2229


   4월 1일 주님 부활 대축일에 수원대리구 매탄동 본당(주임 이형민 스테파노 신부)은 수원대리구장 송병수(시몬) 신부 주례로, 새롭게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은총의 세례성사를 거행했다.


   송병수 신부는 부활 대축일에 세례를 받게 된 새영세자들과 교우들에게 부활 축하 인사를 하고, ‘성야 미사에서 부활초에 불을 밝혔듯이, 우리 인생의 죄와 어둠에서 새로운 희망과 꿈으로, 우리 삶에 구원의 빛으로 예수님께서 오신 오늘을 기뻐하자.’고 말했다.
   이어, “아침이 밝으면 부활을 생각하고 기뻐하며 감사히 살고, 저녁에 잠이 들면 의식이 쉬는 ‘작은 죽음’을 맞게 되는 우리는 매일 죽음과 부활의 삶을 체험한다. 매일 죽었다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데 어제의 삶과 오늘의 삶은 달라야 하는데 바로 ‘쇄신’”이라면서, “이러한 삶은 개인적인 믿음으로만 끝나서는 안 되고 내가 만들어 가는 우리 사회의 삶 안에서 변화와 쇄신이 이루어져야 한다. 죄 속에 머물러 있고 회개하지 못하고 있는 세속적인 삶속에서 매일 개선해 가고 실천해서 변화해 나갈 때 부활의 은총은 우리 안에 현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형민 신부는 새영세자들이 본당 신앙공동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교우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매탄동 본당은 2002년 1월 29일에 설립되어 아기예수의 성녀 데레사를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3,000여 명의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서기수 루치아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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