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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제9회 한국천주교 4개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친선 교류전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6-07 조회수 : 2184

 



   ‘2018 제9회 한국천주교 4개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친선 교류전’이 6월 3일 서울대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병용 프란치스코) 주관으로 군종교구 성 레오 성당(경기도 이천 소재) 앞 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서울·수원·의정부·부산 등 4개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5개 교구 중 대전교구는 교구 사정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2010년부터 축구 교류전 형식으로 운영하는 이 대회는 각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대회는 각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팀이 전·후반 30분 경기로 여섯 차례의 리그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서울대교구가 3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원교구(1승 1무 1패)·의정부교구(1승 2패)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부산교구(1무 2패)는 4위를 기록했다.


   오전 11시 성 레오 성당에서 정한시(사도 요한) 신부 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됐다.

   성 레오 본당 주임 정한시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죽는 순간까지 사냥에 서툰 새끼들을 위해 자기 몸을 내어주는 8센티미터 ‘가시고기’의 거대한 사랑을 들며,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이에 응답하는 삶을 살자.”고 축구선교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19년 6월 9일 열릴 예정인 제10회 대회는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종록 요셉·영성지도 채지웅 정하상바오로 신부)가 주관하게 된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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