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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 광명 본당(주임 최황진 라파엘 신부) ‘반석대학’은 7월 11일 친교실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황진 신부는 성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방학을 잘 마치고 9월 10일 개강식에 한 분도 빠짐없이 등록하기를 당부했다.
학장 장순남(수산나) 씨는 반석대학 봉사자들을 호명하여 소개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 인사를 하였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불러 흥을 돋우었고,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반석대학은 매주 수요일 10시 미사 후 어르신들에게 한글, 붓글씨, 체조, 노래, 댄스 동아리를 열고 있다.
송명숙 크리스티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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