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리구 금정 본당(주임 전현수 마티아 신부)은 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을 10월 25일, 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실장 유주성(블라시오) 신부에게 전달했다.
금정 본당은 올해 ‘본당 설립 20주년’을 맞이해서 ‘남수단 후원’의 특별한 사랑을 나누는 바자회를 열게 되었다.
남수단 교회를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 취지에 공감한 본당 신자들은 ‘아나바다 장터와 물품 경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주변 비신자 주민들도 참여하여 ‘지역 축제의 장’이 되었다.
총회장 정일호(스테파노) 씨는 “이번 바자회는 단지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해외선교지에서 활동하는 교구 신부님들과 선교지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면서 취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리고, “또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금정 본당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큰 소득을 얻게 됐다. 전교 주일에 시행한 바자회에 사랑 나눔과 일치라는 소득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무처 해외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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