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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교구 사진가회 제20회 정기사진전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18-11-20 조회수 : 2648



   교구 사진가회(회장 전용혜 로사·영성지도 김우정 베드로 신부) 제20회 정기사진전이 11월 10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우리 모습’을 주제로 한 제20회 정기사진전에서는 교구 사진가회 회원들의 작품 98점이 선보였으며, 19일까지 계속됐다.


   10일 있었던 개막식에는 초대 사진가회 영성지도 신부인 송병선(요셉·천진암 성지 건설본부장) 신부를 비롯해, 최재용(바르톨로메오·원로사목) 신부, 김우정 신부, 회원과 그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20회째 맞는 정기사진전을 축하했다.


   전용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평신도 희년’을 지내면서, 우리 회원들이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 모습’이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진전을 준비했다.”면서, “우리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작품 하나하나에서 작가의 마음을 느끼며 머물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선 신부는 축사를 통해, “1999년 교구 사진가회가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에 세 분이 함께 하고 있다. 그분들은 우리 사진가회 발전의 산 증인들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사진을 통해서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고, 그분의 숨결을 느끼며, 그들도 우리와 같은 신앙인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하느님의 모습을 전하기 위해, 사진가회가 본격적으로 교구 행사를 사진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하였다.


   격려사를 한 김우정 신부는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지, 그래서 오늘은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분들이 어제 기록한 역사가 어떻게 평가될지 모르지만,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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