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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청소년들 육체와 영혼의 쉼터, 어농 성지 - 2019 여름 방학 프로그램 인기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19-08-05 조회수 : 3316



   어농 성지(전담 박상호 바실리오 신부)가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성지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신앙적 삶을 재충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앙의 기쁨 젊은이와 함께’를 주제로 7월 26~28일까지 2박3일간 펼쳐진 제60기 청소년 찬양캠프에는, 청주교구 성모성심·서울대교구 성현동·수원교구 망포동예수성심·수원교구 이현 본당에서 12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성지 내 임시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한편, 도자기 십자가를 만들고 성체 조배와 찬양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예수님 안에서 함께 놀고 쉬며 기도했다. 특히 캠프 과정 중 ‘식사 전·후 기도’를 체득, 이를 생활화 할 것을 다짐했다.

   청소년들 육신과 영혼의 쉼터인 어농 성지가 마련한 ‘기도생활체험학교, 초등부·청소년·청년 찬양캠프, 복사학교’ 등 2019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5일까지 열린다.

   한편, 수원교구는 1987년 파평 윤씨의 선산을 고난의 밀사 윤유일 바오로를 비롯한 17위 순교자를 현양하는 성지로 선포, 축복했다. 교구는 2007년 성지선포 20주년을 맞아 어농 성지를, 청소년들을 위한 성지로 새로 선포한 바 있다.

   ※문의 031-636-4061 어농 성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onong.or.kr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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