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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제1대리구 청소년국, 비대면 사순 프로그램 마련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3-03 조회수 : 2746


1대리구 청소년국 사순 프로그램 ‘Coming()기도생활 실천표.


코로나19로 사순 시기 신앙 지키기에 어려움을 겪을 초등학생,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구 제1대리구 청소년국(국장 안민석 신부, 이하 청소년국)219일부터 42일까지 교구 내 주일학교 초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사순프로그램인 ‘Coming ()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신앙과 거리두기에 익숙해져가고 있는 요즘, 예수님의 수난을 깊이 묵상해보고 기쁜 부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코로나19를 대비해 비대면 활동으로만 진행할 수 있도록, 참여 희망자들에게 제1대리구 청소년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청소년국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순 제1주인 219일 첫 과제로 코로나 시대 사순생활을 주제로 기도생활 실천표 실천을 시작으로 매주 다른 주제와 실천 과제를 공지하고 있다. 과제 수행은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첫 주차에 배부한 기도생활 실천표에 따라 스스로 실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또 연령별로 각기 다른 과제를 제시해 사순 시기의 의미를 쉽고 명확히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국은 초등부 및 청년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매주 과제 수행 우수 참가자들을 선별, 기프티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상품을 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국 담당 정성화(베네딕토) 간사는 본당 초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사순 시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시도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며 과제를 실천하면서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사순 시기에 기억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가톨릭신문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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