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안민석 신부)가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 및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백신 나눔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신부 최양업, 삶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백신 나눔 챌린지는 수 만리를 걸으며 사목을 펼쳤던 최양업 신부가 매일 기도한 것처럼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 기도와 시복시성에 지향을 두고 주모경을 바치는 것이다. 대상은 교구 내 자녀를 둔 모든 가정과 청년들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워크온에 등록된 ‘신부 최양업, 삶에서 만나다’에 등록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합산해 7000만 보를 달성하면 백신 나눔 기금으로 7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문의 : 대건청소년회 사무국(031-360-7922)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2021.12.05 발행[16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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