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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주교 수원교구 ‘2025 사제·부제 서품식’, 12월 4일, 5일 거행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11-24 조회수 : 1601

  · 2025 사제.부제 서품식 안내, 소개 동영상  바로가기

 · 부제서품(12월 4일) 생중계 바로가기

 · 사제서품(12월 5일) 생중계 바로가기 



▴자료사진. 천주교 수원교구 ‘2024 사제 서품식’


·부제 서품식 12월 4일(목) 오후 2시. 부제 5명 탄생

·사제 서품식 12월 5일(금) 오후 2시. 사제 10명 탄생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2025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사제 서품식은 5일(금) 오후 2시, 부제 서품식은 4일(목) 오후 2시에 봉헌된다.


서품식은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되며, 수품자 가족과 본당 신자, 수도자, 신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서품식을 통해 수원교구에서는 사제 10명, 부제 5명이 탄생한다. 이로써 수원교구 사제단은 총 592명이 된다. 이용훈 주교는 사제 서품식에서 새 사제들의 첫 사목지를 발표한다.


사제로 서품되는 이들은 신성수(라파엘·용인)·김윤중(프란치스코·서정동)·정지훈(로베르토·대천동)·박강(가브리엘·동탄반송동)·김기만(안토니오·본오동)·정민규(요한세례자·분당성요한)·김동건(라파엘·범계)·김기현(마태오·아미동)·고원일(알폰소·신봉동)·박성인(라파엘·왕곡) 부제 등 10명이다.


새 사제들은 서품 후 첫 미사를 12월 7일(주일), 각자의 출신 본당에서 봉헌한다. 이후 12월 16일 첫 사목지에 부임해 사제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올해 부제로 서품되는 이들은 1년의 수학 기간을 거쳐 2026년 12월 사제 서품을 받을 예정이다.


수원교구는 서품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부제·사제 서품식을 ‘천주교 수원교구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가톨릭교회에서 사제 서품식은 ‘미사 집전’, ‘하느님 말씀 선포’와 같은 사제 직무를 수행할 이들을 ‘사제’로 임명하는 예식을 말한다. 

부제(副祭·사제 바로 아래 단계 성직자)들은 사제 서품 예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교회의 성사를 집행할 수 있는 신권과 은총을 주교로부터 받아(신품神品 성사) 신부가 된다. 서품식의 핵심 예식인 안수와 성유 도유, 제의 착의 등은 사제가 교회의 성사적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과 사명을 받았음을 상징한다. 사제 서품은 교회 공동체가 새로운 사목자를 맞이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교회의 사도적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예식이다.



■ 천주교 수원교구 ‘2025 사제·부제 서품식’ 일정_ 비표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합니다.

 · 부제 서품식 : 12월 4일(목) 14:00 

 · 사제 서품식 : 12월 5일(금) 14:00

 · 장소 : 정자동 주교좌성당(수원시 장안구 이목로39)

 · 주례 :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 생중계: 유튜브 ‘천주교 수원교구’ https://www.youtube.com/user/casuwonmedia




▴자료사진. 천주교 수원교구 ‘2024 사제 서품식’

‘제대 앞에 엎드림’. 성인호칭기도를 노래하는 동안 예정자들은 제대 앞에 엎드린다.

이는 땅에 엎드린 가장 비천한 자로서, 세속에서 죽고, 오직 주님께 봉사할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자료사진. 천주교 수원교구 ‘2024 사제 서품식’

‘안수’. 사제 서품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식이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그의 직무를 위임할 때 안수하였던 것처럼 주교도 안수를 통해 후보자들에게 당신의 직무를 위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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