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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로마 교리서』 한국어 완역 출간 기념 ‘북콘서트’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9-15 조회수 : 154

우리말로 접하는 ‘가톨릭 전통적 교리’

『로마 교리서』 한국어 완역 출간 기념 ‘북콘서트’


‧ 수원가톨릭대학교, 오는 17일 오후 2시 하상관에서 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 역자 황치헌 신부와 『로마 교리서』가 갖는 역사적 가치와 오늘의 의미에 대해 나눠




트렌토 공의회 교령에 따라 교황 비오 5세의 명으로 출판·반포되었던 『로마 교리서』가 한국어로 완역됐다.


『로마 교리서』는 라틴어 원본 출판 이후 460여 년간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간행되어 왔다. 스무 번째 번역본인 한국어판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황치헌 신부가 옮겼다.


이를 기념해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는 오는 17일(목) 오후 2시,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관에서『로마 교리서』한국어 완역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역자 황치헌 신부가 직접 출연해 『로마 교리서』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고, 번역 과정의 여정과 소회를 밝힌다. 이어 역자의 특별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교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트렌토 공의회(1545-1563) 교부들이 작성한 『로마 교리서』는 16세기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제들이 신자들을 가르치는 데 사용해 온 가톨릭 공식 교리서다.

1992년 『가톨릭교회 교리서』가 반포되기 전까지 4세기 동안 가장 권위있는 가톨릭 교리 해설서로 인정받아 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역시 이 책을 “선조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그리스도교 교리와 신학을 집대성하여 제시하는 매우 뛰어난 저작”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동안 한국천주교회는 보편 교회가 교리를 정식화하고 해설해 온 풍부한 전통 문헌과의 접점이 다소 부족했던 만큼, 이번 완역본 출간은 그 간격을 좁히고 보충하며 교리적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한 이유로 한국어 완역본이 출판된 것은 한국천주교회에 매우 깊은 의미를 지닌다.

한편 이번 『로마 교리서』의 한국어 번역본은 수원가톨릭대학교가 새롭게 선보이는 「교회문헌 총서」의 첫 번째 결실이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는 『로마 교리서』를 시작으로 대사와 희년에 관한 주요 사료집 등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핵심 문헌들을 지속해서 번역‧출간할 계획이다.


[역자 소개]
번역자인 황치헌(요셉) 신부는 1996년에 사제서품을 받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에서 신학 석사를, 독일 뮌헨대학에서 세계교회사 전공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20여 년간 여러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많은 사제들을 길러냈다. 현재는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연구위원으로서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도 라틴어와 교회사를 강의하고 있다.


▫『로마 교리서』 한국어 완역 출간 기념 ‘북콘서트’
   ① 일시 : 2026년 9월 17일(목) 오후 2시
   ② 장소 :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관 2층 토마스홀(경기도 화성시 효행구 봉담읍 왕림1길 67)
   ③ 출연 : 역자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황치헌 신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한민택 신부
   ④ 문의 : 수원가톨릭대학교 학술정보팀(도서관) 031-290-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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