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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주교 수원교구·수원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12-30 조회수 : 174

·화성행궁-북수동 성당(수원 성지)-수원천-왕의 골목 잇는 공공탐방로 조성

·수원화성의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수원 성지 재조성 필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과 수원교구 사무처장 양태영 신부(오른쪽)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1229일 오후 3시 수원시청에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인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 사업에 따른 공공통행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수원교구 사무처장 양태영 신부, 관리국장 황현 신부, 북수동 본당 주임 최진혁 신부, 북수동 본당 김덕현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 화성 및 행궁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적 자산을 연계·활용하여 매력있는 수원 화성을 재창조하는 <문화창의 플랫폼>의 일환으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이다.

그 세부단위 사업인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 사업화성행궁-북수동 성당(수원 성지)-왕의 골목-수원천을 잇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도시재생사업 예산을 투입하여 북수동 성당의 담장 정비 및 일부 개방, 공공통행로 조성, 주차장 정비 등의 시설공사를 한다. 수원교구는 시설공사를 위한 북수동 성당 부지 사용을 승인하며, 시설공사비의 10%를 부담한다. 준공 후에는 공공통행로를 관리·운영할 예정이며 왕의 골목 탐방객과 성당 내 뽈리화랑’(등록문화재 제697) 관람객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현재 왕의 골목에서 화성행궁을 가기 위해서는 500m 이상 돌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북수동 성당 뒤쪽 담장을 헐어 통행로가 조성되면 왕의 골목과 정조로가 직선으로 연결된다.

성지 순례객과 탐방객은 왕의 골목을 걷다가 북수동 성당을 순례하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면 곧바로 화성행궁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수원교구는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수동 성당(수원 성지)에 성지 순례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성지 재조성 사업의 필요성과, 일반 탐방객들에게도 수원 성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 화성이라는 주변 환경에 맞추어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성지 순례객 및 탐방객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 교통정체 해소 등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점도 들었다.

 

양태영 신부는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역사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중요한 곳이며, 북수동 성당도 수원시의 역사와 더불어 100여 년의 신앙과 믿음의 역사를 지닌 매우 의미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으로 수원 화성을 찾는 많은 탐방객과, 북수동 성당(수원 성지)을 순례하시는 신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이 의미 있는 장소들을 다녀가고,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이곳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진혁 신부는 “‘수원 성지는 천주교 신앙을 증거하다가 순교한 역사적인 장소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 화성과 많은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원 성지를 방문하는 순례객들의 수는 적지 않다. 순례를 하며 자연스레 화성 홍보역할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교구 외 신자들도 순례 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이 협약식이 더욱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북수동 성당은 왕의 골목과 화성행궁을 잇는 공공통행로의 거점이며, “이번 사업은 수원교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계기로 앞으로 북수동 성당에서의 종교활동과 시민들이 여러 생활이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 사업은 1217일 착공, 2022131일 준공예정이며, 2월 초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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