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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원교구 사제 수품 금·은경축 경사 잇달아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3-20 조회수 : 2165


▴금경축을 맞는 한상호, 김영배, 조원규 신부(왼쪽부터)


▪ 1974년 서품 금경축 사제 3명. 1999년 서품 은경축 사제 12명

▪ 3월 28일 성유 축성 미사 후 축하식 열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올해 사제 수품 50주년(금경축)과 25주년(은경축)을 맞이하는 사제들을 위해 축하식을 갖는다.


‘금경축·은경축’ 축하식은 오는 3월 28일 성 목요일 오전,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되는 ‘성유 축성 미사’ 중 열린다.


1974년 사제로 서품돼 ‘금경축’을 맞는 사제는 한상호(마르코)·김영배(요한사도)·조원규(야고보) 신부이다. 그리고, 1999년 서품된 ‘은경축’ 사제는 최종환(미카엘)·조한영(야고보)·이상용(요한크리소스토모)·임유택(바오로)·박경훈(요셉)·양기석(스테파노)·이재웅(다미아노)·지철현(대건안드레아)·이헌수(요셉)·조기영(안드레아)·임재혁(토마스아퀴나스)·박현창(베드로) 신부로 12명이다.


1974년 9월 28일 호주 시드니 성골롬반 대학에서 사제품을 받은 한상호 신부는 1977년 10월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사목했으며, 1974년 12월 7일 고등동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은 김영배 신부는 1974년 12월 14일부터 2006년 9월 25일까지 사목했다. 또, 조원규 신부는 1974년 12월 7일 고등동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고 1974년 12월 14일부터 2015년 12월 14일까지 일선 사목 현장에 몸담았다. 이들은 현재 성사 전담 사제이다.

특히, 한상호 신부와 조원규 신부는 수원교구가 대리구제를 시행하던 2006년, 각각 안양대리구장과 평택대리구장으로 임명돼 수원교구 대리구제의 기초를 다졌으며, 조원규 신부는 2009년 성남대리구장으로도 사목했다. 김영배 신부는 1993년 분당성요한 본당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분당성요한·분당성마태오·분당성마르코(현. 분당야탑동) 성당 등 ‘분당 신도시’ 성당 건립에 큰 역할을 하였다.


올해 사제 수품 25주년 은경축을 맞는 사제 중 최종환·조한영·이상용·임유택·박경훈·양기석·이재웅·지철현·이헌수 신부는 1999년 1월 15일 사제로 서품됐으며, 조기영 신부(작은형제회)는 1999년 6월 21일, 임재혁·박현창 신부는 1999년 11월 20일 사제로 서품됐다. 이들은 현재 교구, 본당, 성지, 학교 등 교구 곳곳에서 주님의 목자로 열심히 사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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