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축일입니다.
1925년 7월 5일 성 김대건 신부님이 복자품에 오르면서 7월 5일이 축일로 지정됐습니다.
1949년 교황청에서 신부님을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로 선포하며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현재는 전례력 통합 지침에 따라 9월 20일이 정식 대축일이지만, 7월 5일의 상징성은 여전합니다.
한국 교회는 지금도 7월 5일을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신부님의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날로 지냅니다. 많은 성지와 본당에서 이날 신심 미사를 봉헌하며 첫 사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7월 5일은 역사적 사건을 넘어 한국 천주교회의 신앙 전통이 녹아있는 뜻깊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