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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주보 기사

연중 제10주일

작성자 : 홍보국 등록일 : 2024-06-07 10:20:45 조회수 : 105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길 때에 우리는 그 이유를 으로 이야기하려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친척들도 입으로 하느님의 뜻을 가로막으려고 합니다. 율법학자들도 그들의 입으로 예수님이 마귀의 힘을 빌려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때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이를 용서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 사랑의 시작이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에 담겨있습니다. “너 어디 있느냐?”

 

하느님께서 우리를 먼저 찾으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시어 그 사랑을 믿게 해주셨습니다.

 

2독서 코린토 2서 말씀은 그 사랑을 믿는 우리가 어떻게 변화될지 결과를 미리 알려줍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곧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제단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러면서 오늘 입당송을 고백하길 빕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