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2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2-04 조회수 : 77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마르 5, 34) 
 
건강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우리의
어쩔 수 없는
병고(病苦)가
있기에
건강한 삶이
있습니다. 
 
가까운
병고를
우리 삶에
안고
살아가는
가난한
삶들입니다. 
 
볼품없는
우리를
사랑해야 할
사람도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건강한 삶이란
자신의 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병은
건강을 되찾는
방식입니다. 
 
나아질 수 없는
삶이 아니라
나아질 수 있는
삶입니다. 
 
아픔은
우리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살리시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살아야 할
소중한
생명입니다. 
 
아직 아무 것도
끝난 것이
없습니다. 
 
다시
건강해져야 할
소중한 삶입니다. 
 
병고에서
벗어나
새롭게
써 내려갈
건강한 삶의
역사입니다. 
 
믿음의
창문을
새롭게
갈아 끼우는
새로운
마음입니다.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지고
새로워지는
믿음과 구원의
새로운 오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소녀의 아픔도
여인의 아픔도
모두 주님께
내어드리는
봉헌의
건강한
오늘입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