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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5-25 조회수 : 81

5월의
모든 시간을
봉헌합니다. 
 
구원의 완성은
순종과 겸손으로
이루어집니다. 
 
언제나
길의 끝에는
아버지
하느님이
계십니다. 
 
떠남은
끝이 아니라
단절이 아니라
완성의
또 다른
여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십니다. 
 
맡겨드릴 때마다
만나는
하느님의
현존이며
믿음의
기쁨입니다. 
 
내어맡김은
포기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삶 속에서
신앙을
살아낼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십니다. 
 
신앙공동체는
젊은이들에게
공감과 동행의
공간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형식보다는
관계 중심의
공동체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젊은이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십니다. 
 
그들과 대화를
하십니다. 
 
정답을 먼저
알려주시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먼저 그들과 함께
고민하는
동행자가
되십니다.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한
교회의 참여와
실천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다가가는
청소년 주일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우리가 사는
삶과
사회 속에서
뜨겁게
살아있음을
체험하게
해주는 것이
구원을 향한
우리 모두의
신앙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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