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지혜와
사랑으로
삼위일체 신비를
만납니다.
하느님께서는
하느님
자신을
우리들에게
개방하십니다.
완전한
사랑 안에서
하나의 일치를
이루는
삼위일체
신비입니다.
삼위는
서로를
완전히
내어주고
받아들이는
관계 안에서
존재하십니다.
성자는
성부의
뜻에 따라
자기를 비우고
사람이 되십니다.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인
성령을
우리들에게
주십니다.
삼위일체
하느님께서는
창조와
구원과
활동으로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십니다.
이렇듯
삼위일체는
구원의
이야기이자
하느님
자신의
자기 계시의
이야기입니다.
삼위일체
하느님께서는
살아 계신
관계의
하느님이시고
고통에
동참하시는
하느님이시고
공동체의
중심이시고
해방자가
되십니다.
사랑과
관계 안에서
존재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들 또한
삼위일체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삼위일체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하느님을 닮아
사랑하고
함께하고
나누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의
신비는
나눌수록
깊어지고
열릴수록
하나가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를 위한
관계 안에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나눌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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