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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6-16 조회수 : 64

악인에게
맞서지
않는 것이
악의 고리를
끊는 하느님의
방식입니다. 
 
세상과는
다른 하느님의
방식을 복음에서
만납니다. 
 
악에 반응하지
않을 때
그 악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힘으로
우리는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폭력은
폭력을 낳고
증오는
증오를
낳습니다. 
 
이렇듯
비폭력은
나약함이
아니라
강한 믿음의
선택입니다. 
 
믿음의 선택이란
자기를 내려놓는
적극적인 믿음의
삶입니다. 
 
사랑과 지혜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입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나아가는
신앙입니다. 
 
하느님의
방식을 따르며
한걸음씩
걸어가는
한 주간 되십시오. 
 
증오와 폭력의
악순환을
끊으시는
무한하신
하느님의
힘을
진실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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