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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6-21 조회수 : 69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삶의
주님은
오직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에
충실해야 할
신뢰의
삶입니다. 
 
걱정은
미래에 살지만
신뢰는
오늘을
살게 합니다. 
 
그래서
하느님 앞에서는
포장할 필요도
감출 것도
없습니다. 
 
작은 피조물
하나조차
하느님
손길 안에
있습니다. 
 
들에 핀
나리꽃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걱정보다
신뢰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말로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신뢰와
맡겨드림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은총의 시간
구원의
시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어제도 아닌
내일도 아닌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가장 좋으신
하느님이십니다. 
 
오늘이
은총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은총입니다. 
 
오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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