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향을
바꾸어
복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갔던
두 사도의
뜨거운
축일입니다.
두 사도는
삶 전체로
그리스도를
증언하였습니다.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약함과 과거는
하느님께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약한 이들을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두 사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고난과
순교의 길을
받아들였습니다.
베드로는 거꾸로
바오로는 칼날로
순교하였습니다.
성 베드로는
넘어짐과
실패를 딛고
교회의 반석이
되었습니다.
성 바오로는
박해자에서
복음 선포자가
되는 은총을
체험합니다.
두 사도를 통해
충실함과 겸손
회심과 열정은
하나임을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연약함 속에서도
자라나는
사랑입니다.
불타는
열정에서
길어올린
완전한
헌신을
보여줍니다.
모두
하느님 앞에 선
인간의
진실함입니다.
실수해도
다시 일어서는
희망과
회심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용기를
배우는 은총의
대축일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성 베드로처럼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고
성 바오로처럼
복음으로
다시 새로워지는
우리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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