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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3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7-31 조회수 : 115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마태 13,47) 
 
그물에 걸리는
물고기는
좋은 것도 있고
쓸모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물고기를
한꺼번에
건져 올리는
그물처럼
하느님 나라는
모두를 향해
열려 있습니다. 
 
하느님은
기다리십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자비의
시간입니다. 
 
하늘 나라는
이미 우리 삶 속에
그물처럼 퍼져 있고
우리는 그 안에서
날마다 선택하고
변화해 가야 할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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