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루카 6,20)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느님 자신이
가난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체험하는
삶입니다.
새로운 가치와
희망이
주어졌습니다.
하느님께
의탁하는 이들이
복된 존재입니다.
세상적
성공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한
고난과 충실함이
하느님 앞에서의
참된 행복입니다.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존재의 근원이신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소유와 성공이
아니라,
관계의 진실성
속에서 경험하는
하느님 체험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세상이 불행이라
여기는 순간에도,
그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발견하는 능력이
바로 이미 시작된
하느님 나라의
행복입니다.
가난은
자기중심적
자아를 허물고,
비움과 열림의
관계로 향하는
문입니다.
결핍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한
공간이며,
그 공간 안에서
하느님과 만나
살아가는
삶입니다.
채우려는
욕망이 아니라,
비움 속에서 오는
자유를 사는
것입니다.
소유에 대한
집착과
성공에 대한
욕망을 내려놓고,
하느님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살아내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나라의
행복은
바로 지금 여기,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 안에 있습니다.
참행복은
참행복이신
하느님과의
참된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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