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자기 중심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의 삶으로
전환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위한
비움이며,
새롭게 되는
비움입니다.
소유의
방식으로는
그 어떤 것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신앙은
소유가 아니라
따름입니다.
자신을 버릴 때,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새로 태어납니다.
제자는
선택된 이가 아니라,
결단한 사람입니다.
모든 사랑은
하느님 안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신뢰가 중요합니다.
버림은
비움을 통해
충만해집니다.
버림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버림 없는
신앙은
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사랑을 가로막는
우리의 자아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이 버림입니다.
버림의 영성은
생명을 위한
신앙의
질서입니다.
하느님으로
다시 채워지는
비움의
오늘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버림은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사랑의 참된
결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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