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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30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1-30 조회수 : 68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마르4,27)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 복음(마르4,26-34)은 '저절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와 겨자씨의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하셨다.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마르4,33-34) 

 

'비유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그와 비슷한 다른 사물이나 현상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여러 비유, 곧 듣는 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일상의 소재들을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그 본질은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실현되는 하느님의 나라'입니다. 

 

오늘 복음, 곧 두 비유인 '저절로 자라나는 비유와 겨자씨의 비유'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모든 것의 중심에 절대자이신 하느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서 계시고,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느님의 역사하심'이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결정적으로 하느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이룰 수 없다'는 메시지입니다. 

 

어머니이신 땅에 씨를 뿌려놓으면, 우리 눈에는 그것이 저절로 자라나는 것 같지만, 하느님께서 비를 내려주시고, 햇빛을 주시고, 바람을 주시기 때문에 자라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씨앗이 썩고 자라나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수돗물과 하늘 물은 정말 다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마태6,33-34) 

 

오늘도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느님, 모든 힘의 원천이시요 근본이신 하느님 손 잡고 화이팅 합시다! 

 

(~ 1마카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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