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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4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3-04 조회수 : 77

<사순 제2주간 수요일>(3.4)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마태20,18ㄴ) 
 
'예수님을 잘 따라가자!' 
 
오늘 복음(마태20,17-28)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는 말씀과 '출세와 섬김'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이며 본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러 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살리시려고 당신의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이 본질을 세 번에 걸쳐 예고하시면서, 이를 확인시켜 주십니다. 그런데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두 아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청탁을 합니다.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마태20,21)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렇게 이르십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마태20,26-28)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믿는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예수님을 닮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단순하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생각과 말과 행위로 그분의 뒤를 잘 따라갑시다! 오늘도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합시다! 
 
오늘은 울 어머님 이정숙(사비나)의 6주기 기일입니다.
누구보다도 삶으로 예수님을 믿으며 따라가셨던 분, 예수님을 닮으려고 애쓰셨던 분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빌며, 우리를 위해 하느님 아버지께 전구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주님, 이정숙(사비나)와 이학우(안드레아)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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