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요한14,26ㄱ)
'하느님 사랑의 표지인 성령!'
오늘 복음(요한14,21-26)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요한14,21)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요한14,26)
'삼위일체 교리'는 '하느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 위격으로는 실제적으로 구분되지만, 오직 하나의 본성이요 실체이시다. 곧 하느님은 세 분이 아니라 세 위격으로 존재하시는 한 분이신 하느님이시다.'라는 교리입니다.
세 위격 중에서 '성령 하느님'에 대해서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나이다. ...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
성령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의 선물이며, 예수님의 새로운 현존 방법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신앙과 삶을 이끄시는 분이시고, 믿는 이들이 모여 있는 교회 공동체를 하느님 아버지와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성령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힘입니다.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의 말씀'은 성령을 받은 사도들, 성령 체험을 한 사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기록입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사도로 대변신해서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길을 그대로 걸어간 행적들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사도행전은 우리를 통해서, 나를 통해서 계속해서 씌여져야 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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