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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7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5-07 조회수 : 54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15,9ㄴ) 
 
'그리스도교는 사랑의 종교!' 
 
오늘 복음(요한15,9-11)은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15,9-11) 
 
'그리스도교는 계시종교'입니다.
'계시(revelatio)'는 '드러나다'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이 드러났다는 것인가?
우리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방법), 그것도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찾고 있는 참기쁨, 참평화, 참행복의 길이 이미 드러나 있다는 것입니다. 
 
'계시의 중요한 원천'은 '성경과 성전'입니다.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과, 그리고 '전해져 오는 하느님의 말씀인 성전' 안에 그길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는 이들이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성경과 성전 안에 드러나 있는 계시의 핵심 내용이 '사랑'입니다.
'인간을 위한 하느님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하느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났습니다. 예수님의 육화와 땀과 십자가 수난과 죽음을 통해서 결정적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시종교인 그리스도교는 사랑을 믿고 사랑을 드러내는 종교'입니다.
하느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났듯이, 이제는 우리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 사랑이 너와 세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그 대전제가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난 하느님 사랑을 내가 먼저 믿고, 그 사랑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느님의 사랑을 먹고, 그 사랑 안에 깊이 머무는 것입니다. 
 
함께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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