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요한 16,13)
사람과 사람 사이를
따뜻하게 이어 주시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의 영께서는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두려움과 거짓을
조용히 비추십니다.
또한 우리의 존엄을
다시 발견하게 하십니다.
진리의 영께서는
언제나 사랑의 방식으로
우리를 진리 안으로
이끄십니다.
나만의 구원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품는 사랑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경쟁과 집착의
삶에서 벗어나
생명과 사랑의 본질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내 행복만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게 하십니다.
성당 안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도
진리의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가난한 이를 돌보고,
약한 이를 보호하며,
공동체의 선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하느님의 기쁨임을
알게 합니다.
진리의 영께서는
모든 삶의 길을
밝혀주십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는
진리 또한
삶과 분리된 것이 아닙니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는
내면의 중심이
진리의 영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어둠을 몰아내어
생명의 길로
가게 하시는
진리의 영께
이 하루를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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