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토요일>(5.23)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요한21,24)
'끝까지 복음을 전하자!'
오늘 복음(요한21,20-25)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와 베드로에 대한 말씀'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예수님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제자, 곧 요한에 대해 묻습니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요한21,21)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 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요한21,22)
오늘 복음은 '요한 복음의 끝말씀'입니다.
요한 복음은 예수님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던 요한 사도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이며 기록입니다.
요한 복음은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한 책들을 다 담아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요한21,24-25)
오늘 독서(사도28,16-20.30-31)도 '사도행전의 끝말씀'입니다.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오로의 열정적 선교 모습을 전합니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그는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사도28,31)
체험이 먼저입니다.
나의 사랑체험과 용서체험이 먼저입니다.
내가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용서를 받고 있다는 체험이 먼저입니다.
이 체험이 선행될 때, 나도 성령의 도움으로 너에게 사랑이 될 수 있고, 용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완성된 하느님의 나라인 영원한 생명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끝까지 복음을 전합시다!'
(~2마카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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