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5.25) -교육 주간-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요한19,26.27)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
오늘 복음(요한19,25-34)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숨을 거두시는 말씀'입니다.
세상 구원, 우리의 구원, 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 곧 요한에게 맡기십니다. 마리아와 요한의 관계를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가 되게 해 주십니다. 이는 주님의 어머니가 교회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가 되게 해 주신 큰 은총입니다. 이 은총으로 인해 오늘의 기념일이 제정되었습니다.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은 2018년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제정하셨는데, 성령강림대축일 다음 월요일을 이 기념일로 제정하셨습니다.
어제 성령강림대축일을 끝으로 교회는 부활시기를 마치고, 연중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연중시기는 예수님의 삶 전체를 묵상하는 시기로써,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땀을 묵상하는 시기입니다.
성령 강림으로 탄생하게 된 교회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보호에 맡겨졌습니다. 교회는 믿는 이들의 공동체이니, 믿는 이들인 우리가 성모님의 보호에 맡겨진 것입니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보여주신 예수님의 열정과 땀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성모님의 보호 아래에서 너와 나의 구원을 위해 열정과 땀을 드러내도록 합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한 주간은 '교육 주간'입니다.
우리가 가르쳐야 하고, 우리가 알아야 할 교육은 '우리를 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화(탄생)와 땀(공생활)과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지금 여기에서 예수님이 되는 길이며, 어떻게 해야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부활할 수 있는 지를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것이 '가톨릭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생각과 말과 행위로 예수님을 따라가는 열정이 됩시다!
(~2마카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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