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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8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6-08 조회수 : 51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마태5,12) 
 
'참행복을 위하여!' 
 
오늘 복음(마태5,1-12)은 산상설교의 시작인 '참행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으로 오르셔서 참행복에 이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마태오 복음이 전하는 참행복 선언은 '아홉 가지'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예수님 때문에 모욕을 받고 박해를 받는 사람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참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참행복 선언은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홉 가지 행복 선언 중에서 첫 번째 선언인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5,3) 라는 말씀이 더 마음에 깊이 다가옵니다. 
 
이 선언의 의미는 '하느님께로 향해 있는 온전한 마음'입니다. '하느님의 것으로 채우려는 강한 열망'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의 나라, 완성된 하느님의 나라 안으로 들어가려는 큰 열정'입니다.
이런 마음과 열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바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살고, 마침내는 죽음 저 너머에서 완성된 하느님의 나라인 영원한 행복을 누리려고 애쓰는 사람들입니다. 
 
'참행복'은 세상이 주는 행복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이 세상 떠날 때에 결코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으로부터 주어지는 행복이 아닙니다. 
 
'참행복의 원천'은 '하느님의 완전한 계시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께로 향해 있는 단순한 믿음'입니다. 
 
(~ 욥기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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