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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2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6-12 조회수 : 64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6.12) -사제 성화의 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11,29) 
 
'사랑이 되자!' 
 
오늘 복음(마태11,25-35)은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났다는 말씀'과 '예수님의 멍에를 메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예수성심대축일'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제들을 기억하는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인 예수 성심을 다시금 기억하고 이를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직무대리자'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제들을 기억하면서 그들을 축하하고, 사제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 되게 해 달라고,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착한 목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과 온유'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인내'입니다.
... ... ...
예수님의 마음은 '완전한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마음은 늘 낮은 곳을 향해 있었습니다.(오늘 제1독서 신명7,6-11 참조) 
 
'사랑의 사도인 요한 사도'가 오늘 제2독서(1요한4,7-16)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1요한4,7.10)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1요한4,11.16ㄴㄷ)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도 사랑이십니다.
성령님도 사랑이십니다.
때문에 사제들도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신자들도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됩시다!
하느님의 사랑이 됩시다! 
 
(~욥기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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