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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6-13 조회수 : 54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였다.'(루카 2,51) 
 
성모 성심은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간직하는 믿음의 자리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마음이
나뉘지 않은 오로지
깨끗한 마음입니다. 
 
참된 지혜는
깨끗한 마음 안에
깊이 간직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성모 성심을
공경하는 이유는
성모님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가장 닮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깊이 품고
세상에 전해 준 마음이
바로 성모 성심입니다. 
 
십자가 아래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성모 성심은
믿음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하느님을 향해
온전히 열려 있는
인간 마음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절망에 머물지 않고
고통을 사랑과 희망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원망보다 감사로,
조급함보다 기다림으로,
집착보다 내어맡김으로
살아가는 삶이
성모 성심의 삶입니다. 
 
사랑으로 실천하는
맑은 마음이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님의 마음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이나 욕심을
결코 앞세우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순명함으로써
가장 큰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으로 상처를 품으시는
하느님으로 가득 찬
마음이십니다. 
 
하느님 안에 머무는
마음에서
모든 관계는 새로워집니다. 
 
성모 성심은
하느님의 말씀을 익혀 가는
믿음의 밭입니다. 
 
성모 성심과 함께
신뢰와 희망의 길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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