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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6-18 조회수 : 64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마태 6,8) 
 
하느님의 사랑은
기도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조용히
움직이십니다. 
 
기도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것이며,
무엇보다 하느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입니다. 
 
기도는 하느님의 뜻 안에
우리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기도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느님께서 자리하고 계십니다. 
 
기도는 마음을 하느님께
향하게 하는 것이며,
삶을 변화시키는
영적인 훈련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온전히 내어주십니다. 
 
우리 또한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기꺼이 내어드릴 때,
삶의 우선순위는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처럼 주님의 기도는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살아가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길입니다. 
 
또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느님의 도움과 자비를
청하는 겸손한 기도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오늘에 감사하며,
서로를 용서하고,
바르게 살아가겠다는
자녀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기도는
우리가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하는지를
비추어 주는 삶의 거울입니다. 
 
기도 안에서
하느님을 찾던 마음은
마침내 삶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의 삶으로
주님의 기도를 실천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의 뜻을 배우고,
그 사랑을 삶으로 살아내는
자녀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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