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18,22)
'북한을 용서하자!'
오늘 복음(마태18,19ㄴ-22)은 '함께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는 말씀과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이후 강대국들의 힘의 논리와 이념에 의해 오랜 기간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는 한반도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76년 전 6.25 전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이제 그만 싸우고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라고 예수님께서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부터라도 그만 싸웁시다. 이념으로 갈라져 싸우는 것으로 힘과 돈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종북이니 좌파니 극우니' 하는 말이 이 땅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신자들부터라도 그렇게 합시다!
'평화'는 '성령의 열매'로서, '하느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평화는 단순히 힘의 불균형으로 전쟁만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질서, 더욱 완전한 정의를 인간 사이에 꽃피게 하는 질서를 따라 하루하루 노력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입니다."(복음의 기쁨 219항)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화의 사도'가 됩시다!
이 땅에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18,19-20)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이제 북한을 용서합시다!'
'용서는 구원의 확실한 보증이며, 회개의 모습이고, 회개의 구체적인 표지'입니다.
이제 이념으로 그만 싸우고 서로 용서하고 화해합시다!
(~ 시편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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