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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9-20 조회수 : 41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 9,24) 

 

꽃은 져도 향기는

남습니다. 

 

목숨을 걸 만큼 소중한 것을

발견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빼앗아도

빼앗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이신 하느님이십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하느님만은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사랑의 믿음을 놓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순교자들의

뜨거운 삶에서 만납니다. 

 

삶으로 복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성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데 있습니다. 

 

순교자들의 정신은

더 큰 가치를 위해

자신을 내어놓는 정신입니다. 

 

생명보다 더 깊은 사랑을

발견하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마지막 순간까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이 땅의 순교자들이 지켰던 가치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사랑의 삶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순교자들은 죽음보다

하느님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끝까지 하느님을 선택하는

우리의 일상이 바로 순교입니다. 

 

죽음보다 사랑을 더 크게  사는

사랑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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